영업 - 직원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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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재영업팀 / 김완석 과장 -
팀에서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? 현재 Cargo oil pump 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입사 이후 엔진핵심부품, 조선기자재, 영업기획, 전략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. Cargo oil pump는 Tanker선에 장착되는 Pump system으로서 선가의 약 10%를 차지하는 핵심 조선기자재입니다. 따라서 영업을 위해서는 조선소, 선주사 대상으로 다양한 Promotion을 하고 있습니다. 영업업무는 최초 고객접촉부터 시작되어 견적, 수주, 생산, 납품, 최종적으로는 대금수금까지 모든 회사의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업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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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분야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? 제가 지원할 당시 STX엔파코(현 STX중공업)는 해외 엔진 Maker에 엔진핵심부품영업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당시에는 작은 업체였지만 성장성이 있는 회사였습니다. 또한 해외 영업 직무가 경직화 되지 않은 곳에서 제 능력으로 해외 영업을 개척해 보고 싶었습니다. 업무가 정형화된 다른 회사의 영업 파트와는 달리 신입사원도 서브가 아닌 담당이 되어 자기만의 전략을 가지고 자기 시장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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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래 포부는요? 현재는 제가 담당하는 Cargo oil pump가 STX중공업 기자재영업팀의 한 파트이지만 수주를 확대하여 Cargo oil pump 영업팀, 나아가 Cargo oil pump 사업본부로 사업을 키우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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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. 영업이야 말로 최전선에서 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. 성공과 실패가 확실한 만큼 느껴지는 보람도 크답니다. 지원자 여러분들께서 학창시절에 생각하시던 직장인의 로망과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. 쉽기만 한 업무는 아니지만, 여러분의 열정과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최고의 직무가 아닌가 싶습니다. 입사 이후 영업에 온 것을 한번도 후회 하지 않았을 만큼 업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. 열정이 있으신 분들,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샘솟는 분들,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는 분들, 많이 지원해 주세요. 현업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.